진주복음병원 휘장 통해 “간호사 소명 되새겨”
의료선교사 파송 간호사들 적극 지원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1-12 오후 01:43:48
자혜의료재단 진주복음병원 간호부(부장·황옥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10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부에서 일괄 구입해 선물하고 있다.
황옥란 간호부장은 “휘장은 면호간호사(RN)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휘장의 의미를 설명해주며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복음병원(이사장·정극진, 병원장·김석희)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전인치유, 의료선교를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선교병원이다. 의료선교사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간호사와 의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오픈해 검사에서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부는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간호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병원이 운영하는 봉사단 `찾아가는 의료봉사팀'의 핵심 팀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