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신입간호사 힐링타임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23 오전 08:44:39

성가롤로병원 간호부(간호부장·최인자)가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힐링타임을 10월 10일 가졌다. 원목팀장 젬마수녀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신입간호사들은 음악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묵상을 이어갔다. 상대에게 자주 듣는 말, 듣고 싶은 말을 적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천애·최인숙 간호과장이 신입간호사들의 발을 사랑을 담아 정성껏 씻겨줬다. 최인자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들의 발에 입맞춤을 했으며, 간호사들은 치유의 눈물을 흘렸다. 신입간호사들은 “힐링타임으로 그동안 마음에 담아 두고 말하지 못한 응어리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