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벤치마킹 온 일본 연수팀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23 오전 08:43:56

건양대병원(원장·박창일, 간호부장·배영희)에서 일본 준텐도대학병원 의료진이 연수를 받았다.
올해 초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획득한 건양대병원의 성공사례와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했으며, 10월 7∼12일 진행됐다.
준텐도대학 보건학과 노무라 시호꼬 교수와 간호사들이 암센터와 외래 등에서 연수를 받았다. 수술실과 병동에서 직접 병원시스템을 체험했다. 연수팀은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과 환자확인, 안전관리, 감염관리 등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배영희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의료기술에 관심이 많은 해외 의료진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