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설명간호사제도 도입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15 오후 17:42:28

부산 부민병원(이사장·정흥태, 간호부장·김정희)이 환자의 편의를 위해 `설명간호사 제도'를 도입해 9월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설명간호사는 1층 로비에서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병원이용, 진료, 검사, 수술 등과 관련한 환자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 건강상담, 위치안내, 민원처리 등의 업무도 하면서 환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병원 전반의 진료시스템을 꿰뚫고 있어 고객들의 상담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병원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