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 휘장 달기 참여 '안전과 배려의 간호'
보건의료복지연계센터 '301 네트워크' 운영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08 오후 03:56:05
“간호사 자긍심의 상징인 휘장을 달고 안전과 열정, 배려, 봉사의 간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간호팀(팀장·오현산)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2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오현산 간호팀장은 “면허간호사(RN)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환자들의 신뢰 속에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북부병원(원장·권용진)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복지 공공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보건의료복지연계센터 `301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공공팀이 취약계층 환자 가정을 방문해 입원치료와 치료과정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역 병원급 최초로 2011년에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간호사 기숙사 운영, 육아휴직 활성화 등 간호사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밤번전담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직무관련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