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재병원 “간호사 빛내주는 휘장”
자긍심 갖고 일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주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01 오전 11:16:19
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간호사들이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엄정란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휘장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올해 7월부터 모든 간호사가 휘장을 달고 있다”면서 “휘장이 간호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산재병원(원장·임호영)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했으며, 1985년 개원했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세워진 공공종합병원이다. 산업재해 및 직업성 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에 주력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진폐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산소같이 쾌적한 병원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간호부는 `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하는 간호부'를 미션으로 정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월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등을 월 2회 방문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