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G병원 “휘장 달고 고품격 전인간호 주력”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7-02 오후 01:20:19
“고품격 전인간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효경G병원 간호부(부장·황선혜)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6년 개원하면서부터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
황선혜 간호부장은 “면허간호사(RN)라는 자부심을 키우는 데 휘장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컬러풀한 유니폼에 딱 어울리는 예쁜 디자인 덕에 어디에서나 눈에 띄고, 간호사들의 소속감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효경G병원(원장·이 창)은 노인성질환, 치매환자를 위한 요양 및 재활치료에 특화돼 있다. 좋은(Good) 병원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병원 이름을 지었다.
간호부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사들에게 문화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낙상 예방 등 주제별 직무교육을 매달 열고 있다.
간호사들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외부교육에도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감염관리 및 QI(질향상)위원회에 간호사들이 소속돼 원내 활동을 이끌고 있다.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