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 어르신께 사랑 전해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5-28 오후 15:55:48

서울시 북부병원 간호사들이 어르신 환자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오현산 간호팀장과 간호사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증정식을 열었다.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쾌유를 빌었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정을 쌓기 위한 다과회도 마련했다.
간호팀은 매년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어르신 환자들에게 기쁨을 나눠 주고 있다.
오현산 간호팀장은 “딸 같은 간호사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어르신들 모두 좋아하셨다”면서 “가족이 없는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