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요양병원 “휘장 달고 최상의 요양서비스 펼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기관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5-14 오전 09:11:19
고려요양병원 간호사들이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병원에서 휘장 구입비를 지원했다.
김숙자 간호소장은 “면허간호사(RN)에게 간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환자와 보호자들 모두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의 자긍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요양병원(원장·이호근)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했다. `언제나 처음처럼, 내 몸같이, 내 가족같이'를 비전으로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식 재활프로그램과 미술·웃음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산책로와 정원을 조성하는 등 안락한 환경을 갖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간호과는 가족 같은 분위기 덕에 장기 근속자가 많고 이직률이 낮다. 김숙자 간호소장이 간호과를 비롯한 전체 행정부서를 통솔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어버이날 가족 대잔치, 봄·가을 소풍 등 원내 주요행사를 이끌고 있다.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