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굿모닝병원 “휘장 통해 프로다운 마음가짐 일깨워”
화상전문센터 운영 … 간호사 직무교육 강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26 오후 04:27:44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며 참간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광주굿모닝병원 간호과(과장·이희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 개원하면서 전 간호사가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
이희숙 간호과장은 “휘장은 면허간호사(RN)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언제 어디서나 프로다운 마음가짐으로 간호업무에 임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광주굿모닝병원(원장·김준성)은 화상환자 치료에 특화돼 있다. 화상 치료, 피부재활, 흉터재건술 등을 다루는 화상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권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보건진료원 직무교육 실습병원으로 지정됐다.
간호과는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달 직무교육과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간호사회에서 발간한 임상간호실무지침서를 토대로 간호행위를 표준화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