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간호사 자긍심 높아져”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통해 역량 강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34:17

원광대 산본병원 간호팀(팀장·정영희)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5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정영희 간호팀장은 “한국 간호의 비전과 위상, 전통을 의미하는 휘장을 달고 근무할 수 있어 간호사들 모두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전문직 면허간호사로서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산본병원(원장·하대호)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했다. 비전을 `3S for you'로 삼고, 신속(Speed)한 응대와 친절한 미소(Smile)로 고객만족(Satisfaction)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호팀은 간호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중간관리자 워크숍, 프리셉터 교육, 부서별 컨퍼런스,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사랑의 소리 듣기' 프로그램과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산본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