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광병원 “휘장 통해 환자들의 신뢰 나날이 커져”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 선정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15 오후 02:16:13
“모든 간호사들이 각자 위치에서 건강지킴이로서의 소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광병원 간호과(과장·조 영)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2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과에서 구입해 간호사들에게 선물했다.
조 영 간호과장은 “휘장을 통해 면허간호사(RN)라는 자부심이 더욱 높아졌으며, 환자들의 신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서광병원(원장·서해현)은 2010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사랑받는 병원, 잘 낫는 병원, 약속을 지키는 병원 등을 원훈으로 삼았다. 2012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간호과는 올해 간호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월 간호과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조 영 간호과장이 전 직원 친절교육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