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요양병원 휘장 캠페인 참여 “자부심 갖고 당당히 일해”
환자 만족을 위해 행동하는 간호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08 오후 02:11:55
광주남구요양병원 간호과(과장·조금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 말부터 참여하고 있다. 간호과에서 구입해 간호사들에게 선물했다.
조금선 간호과장은 “간호사들이 당당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면허간호사(RN)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간호사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광주남구요양병원(원장·위승철)은 2007년 1월 개원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간호과는 `환자만족을 위해 행동하는 간호'를 올해 미션으로 정했다. 간호과 친절교육을 정기적
으로 실시하고 있다. 8개 병동마다 월 1회 컨퍼런스를 실시하는 등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간호과 봉사동호회 `천사회'를 꾸려 원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