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휘장 통해 새 각오 다져”
분야별 위원회 운영 … 환자응대 매뉴얼 달력 제작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02 오전 11:26:11
목동힘찬병원 간호부(부장·구미성)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수술실은 부착형 휘장을, 일반 병동에서는 배지형 휘장을 달고 있다.
구미성 간호부장은 “휘장은 병원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인력인 간호사들을 빛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공미승 수술실 수간호사는 “유니폼 컬러를 바꾸면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로 휘장을 달고 있다”면서 “휘장을 유니폼에 깔끔히 박음질한 후 세탁·소독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절·척추질환 치료에 특화된 힘찬병원은 강남·강북·강서·목동·은평·부평·인천·부산 등 8개 네트워크 병원이다. 목동힘찬병원(원장·이수찬)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다.
8개 병원 간호부 공동으로 CS(고객만족)·QI(질향상) 등 분야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응대 매뉴얼을 담은 CS달력을 제작했다. 경력간호사 소진방지 및 신입간호사 환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 목동·강남·강북·은평 병원의 경우 간호부서장이 기획실장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