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의성요한병원 “휘장 달고 면허간호사 책임 다해”
간호사 자기개발 지원 … 전문간호사 배치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1-27 오후 12:34:58
천주의성요한병원 간호부(부장·조선영)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6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조선영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휘장을 달고 면허간호사(RN)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완수하고 있다”면서 “정신·노인·가정·호스피스전문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 배치돼 실력을 발휘하며 병원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천주의성요한병원(원장·이종호 마태오 수사)은 천주의성요한의료봉사수도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 치매, 알콜 중독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치매주간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보건전문요원 및 중독전문가 수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내 간호사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들의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치유를 돕고 격려하기 위한 `자기성찰 과정' `영적돌봄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