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직원들 출산·육아 적극 지원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1-06 오후 13:24:30

국립암센터(원장·이진수, 간호부장·유한진)는 `출산·육아 장려 행사'를 암예방검진동에서 10월 30일 개최했다.
일 - 가정 양립을 지원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5회를 맞이했다.
간호사를 비롯한 각 부서 직원 중 임산부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오찬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는 남녀 구분 없이 육아휴직 기간 확대 및 경력 인정, 출산장려금 지급, 직장어린이집 및 수유실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은현 수술실 간호사는 “육아휴직기간 동안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어 행복했고, 복귀해서도 아이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