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 … 간호사들 적극 참여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8-28 오후 01:15:11
“365일 36.5℃의 따뜻함으로 소화(소통과 화합)가 잘 되는 병원을 만드는 데 간호부가 앞장서겠습니다.”
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부장·김은경)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경 간호부장은 “휘장에 담긴 의미를 간호사들에게 설명했으며, 휘장을 단 이후 `나는 RN이다'라는 간호사들의 자의식과 자부심이 훨씬 커졌다”고 말했다.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병원(원장·유완식)은 암 전문 치료에 특화돼 있다. 개원한 지 1년이 된 올해 8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김은경 간호부장을 중심으로 한 간호사들의 참여와 활약이 돋보였다.
간호부는 간호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교육을 활발히 열고 있다. 환자 편의를 돕기 위해 진료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담당하는 센터·병동코디네이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부는 `친절 간호'를 모토로 삼아 고객들의 민원을 분석한 `친절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