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연세병원 휘장 달기 캠페인 “병원 발전에 간호사 기여”
설명간호사제도 운영 … 친절인성교육 실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8-14 오후 04:14:40
합포의료재단 MH연세병원 간호부(간호이사·조징림)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9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부에서 휘장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으며, 조징림 간호이사가 직접 유니폼에 달아주고 있다.
조징림 간호이사는 “병원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는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간호사들의 힘의 크다”면서 “휘장을 통해 결속력이 강해졌으며, 면허간호사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MH연세병원(원장·유봉옥)은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작년 말 간호이사직이 신설되는 등 간호사들이 병원의 핵심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간호부는 매달 `1004Day'를 열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간호단위별 친절사례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친절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설명간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간호사들이 설명간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환자가 요청하기 전에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비포(before)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