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보건소 “휘장 통해 간호사 자긍심 충만”
100세 건강동작 선언 … 임산부 건강관리사업 주력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26 오후 01:24:34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휘장 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미경 지역보건과장은 “보건소로는 처음으로 간호사들이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간호사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면허간호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업무 능률도 향상되고, 보건소 분위기도 더욱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작구보건소는 지난해 `100세 건강동작'을 선언했다. 구민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맘(Mom) 편한 건강특별시 보건소가 뛴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위한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임산부 배려방' `꿈 모아방' 등을 보건소 내에 설치했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동작구 창의행정 최우수상', `서울시 우수행정 경연대회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