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휘장 통해 면허간호사 이미지 향상"
치매간호 전문성 강화 주력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6-12 오후 01:06:36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간호과(과장·김종섭)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4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과에서 구입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김종섭 간호과장은 “휘장을 달고 난 후 면허간호사(RN)로서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간호사들의 태도도 더욱 성숙해졌다”면서 “간호사들 모두 명찰을 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휘장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참사랑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원장·최정봉)은 노인성질환 치료에 특화돼 있다. `부모님처럼 모시고 섬기겠습니다'를 미션으로 전 부서에서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치매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이수하는 등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간호부는 입원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회상요법, 핸드마사지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간호부 주최로 워크숍을 열어 화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