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응급상황 대처능력향상 프로그램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4-24 오후 13:21:24
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부장·김은경)가 `응급상황 대처능력향상 프로그램'을 3월 한 달 간 실시했다.
간호부에서 직접 개발한 CPR(심폐소생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간호사들의 CPR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지도했다. 매일 오후 4∼6시 간호단위별로 돌아가면서 참여했다. 평가에 앞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간호사 업무 분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은경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능력을 갖추고도 응급상황에서 당황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점이 평소 아쉬웠다”면서 “현장 맞춤형 시나리오를 토대로 교육·평가한 결과 간호사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