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성병원 휘장 캠페인 참여 “환자들의 신뢰 높아져”
I-FIRST 고객만족 캠페인 펼쳐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2-08 오전 09:24:36
김해삼성병원 간호과(차장·주은주)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4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휘장을 달기 시작했으며 병원의 지원금을 받아 구입 후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주은주 간호차장은 “환자를 응대할 때의 말투와 태도가 더욱 성숙해졌으며, 서비스 마인드도 훨씬 강화됐다”면서 “환자들이 더욱 믿음과 신뢰을 갖고 간호사들을 대하기 때문에 간호사들의 자긍심도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삼성병원(원장·신능철)은 간호사가 주축이 돼 `I-FIRST 고객만족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환자에게 친근한(Friendly) 태도로 즉시(Immediately) 응대하며, 책임감 있고(Responsibly) 웃는 얼굴로(Smilingly) 지역 최고(Top)의 병원을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매월 친절사원을 뽑아 표창하고 있다.
간호과는 해마다 `가을 산책' 행사를 마련해 선후배 간호사들의 친목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웃돕기 바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