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일신기독병원 “휘장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
지역사회 여성 위한 간호봉사에 앞장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1-03 오후 02:10:00
부산 화명일신기독병원 간호과(과장·문길남)는 2년 전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간호사신문을 통해 휘장 캠페인에 대해 알게 됐고, 병원의 지원으로 구입해 달기 시작했다.
문길남 간호과장은 “휘장을 달고 난 후 간호사들의 책임감이 더욱 커졌고 자긍심이 높아졌다”면서 “간호사들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 화명일신기독병원(원장·김정혜)은 여성중심 종합병원이다. 생애주기별 여성건강을 체계적으로 진료·관리하고 있다. 간호과에서는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밤번고정근무제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제도를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간호사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간호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 장애인 등 지역사회 여성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