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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휘장 캠페인 참여 “노인간호 전문성 주력”
팀장급 이상 간호사들 원외교육 강사로 활약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2-13 오후 02:40:49


보바스기념병원 간호부(부장·곽혜련)는 지난 10월 유니폼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면서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팀장급 이상은 배지형 휘장, 간호사들은 부착형 휘장을 달고 있다.

 곽혜련 간호부장은 “휘장을 단 후 면허간호사(RN)라는 자부심이 더욱 커졌고 보다 전문가다운 마인드를 갖게 됐다”며 “환자들에게 휘장의 의미를 설명해주면서 간호사들 스스로 본분과 역할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원장·고석범)은 2002년 5월 개원했다.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임종 시 진료비의 50%를 지원해주는 등 호스피스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부는 `국내 최고의 노인(재활) 전문간호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간호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인간호사회에서 진행하는 요양병원 간호사 대상 교육에 팀장급 간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등 원외교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성인재활병동을 운영하며 재활간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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