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부 QI사례 발표회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2-07 오전 08:36:03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박헌례)는 QI사례 발표회를 11월 1일 개최했다. 올 한해 간호단위에서 진행한 QI활동 사례가 구두 10편, 포스터 10편 발표됐다.
구두발표에서는 ‘통증 Peer리뷰그룹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통증관리’를 발표한 46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병동 중환자용 환의 개발과 방수포 적용 효과’(71·72병동)와 ‘중심정맥삽입기구 관련 혈류감염발생 감소활동’(ICU)이 받았다. 장려상은 ‘항암화학요법 업무표준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52병동)와 ‘입원간호업무 개선을 통한 입실서비스 제공’(45병동)이 차지했다.
포스터발표에서는 우수부서 3팀이 선정됐다. ‘다문화 가정산모를 위한 의사소통 가이드북 개발’(분만실), ‘방사선요오드치료 격리병실환자의 운동요법을 통한 배변강화’(43·14병동), ‘간동맥색전술 후 절대안정기 환자의 운동요법 적용 효과’(62병동).
박헌례 간호부장은 “내년에는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춰 QI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차별화된 간호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QI활동이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병원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