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재병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30 오후 15:26:47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원장·이석현, 간호부장·김정희)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11월 9∼10일 진행했다.
병원과 1사 1촌 협약을 맺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운연마을을 방문해, 간호사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키운 배추로 김장 1000포기를 담갔다.
이석현 병원장도 자리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정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들의 사랑과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