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 휘장 캠페인 선포식 열어
`소통 간호' 주력 … 에버그린 환경운동 실천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22 오후 01:21:02
고대 안산병원 간호부(간호실장·김정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부는 지난 10월 4일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전 간호사에게 휘장을 나눠줬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간호사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사회적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부 차원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휘장이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초심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대 안산병원(원장·최재현)은 올해 3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았다. 간호부는 올해 목표를 `소통 간호'로 정하고 체육대회 등 다양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매년 간호부 학술대회를 열어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간호부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현장민원서비스 `찾아가는 도민안방'에 참여해 매월 1회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버그린 환경운동을 적극 실천하며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