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1세기병원 “휘장 통해 면허간호사 정체성 표현”
관절·척추 특화 병원 걸맞게 간호전문성 강화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08 오후 03:17:21
광주21세기병원 간호과(과장·류 경)가 올해 8월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휘장의 필요성에 공감한 최민혁 병원장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했다. 수간호사들이 휘장의 의미를 간호사들에게 알린 후, 직접 달아주고 있다.
류 경 간호과장은 “휘장을 부착한 후 간호사들의 태도가 더욱 성숙해지고 책임감도 훨씬 커졌다”면서 “휘장은 간호사들에게 면허간호사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절·척추치료로 특화된 광주21세기병원은 올해 4월 개원했다.
지역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친절하게 전문서비스를 실천하는 간호사들이 있다.
간호과는 매월 직무교육을 통해 관절·척추분야의 전문지식을 익히고 간호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원내 친절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