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100Day 바자회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14 오후 21:40:25

문경제일병원 간호부(부장·박선신) 간호봉사회는 ‘1004Day 사랑의 바자회’를 10월 4∼5일 개최했다.
간호봉사회는 김순선 수간호사 외 17명의 간호사로 구성됐으며,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조직됐다.
바자회에서는 간호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십자수 작품, 전 직원들이 1년간 모은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의료기기, 생필품, 연탄 등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바자회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500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600여가구에게 도움을 줬다.
바자회에 동참한 간호봉사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간호사 역할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환우들의 곁에서 꼭 필요한 간호천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