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최우수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14곳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56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를 3월 12일 밝혔다. 올해 7월 시행예정인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확

국민 100명당 1명꼴로 협심증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으로 진료 받은 사람이 2009년 47만8000명에서 2013년 55만7000명으로 매년 약 3.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10

올해 보건의료 R&D사업에 총 4535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보건복지부 R&D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보건복지부 전체 R&D 예산은

최근 50대 이상 자궁근종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성상철)은 2009∼2013년 ‘자궁근종’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월 25일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09년 23만70

한국인 유전체 연구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유전체지도가 완성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이주실)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한국인 참조유전체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참조유전체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

조직기증(희망)자 등록제가 시행되는 등 인체조직기증이 국가기관에 의해 관리된다. 인체조직기증을 활성화하고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1월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앞으로 중증응급환자가 전문인력이 없거나 병실이 없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가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26일 입법예고했다. 3월 8일까지 의

대한결핵협회(회장·정 근)가 ‘결핵퇴치 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의료사각지대 결핵환자 지원, 저개발 결핵 고위험국 결핵퇴치 및 북한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고혈압·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동네의원 명단이 발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은 ‘2014년 상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와 ‘2013년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을 선정했다. 명단은 심평

우리나라 암발생률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2년 암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319.5명으로 전년에 비해 3.6명 감소했다. 암환자 2명 중 1명은 10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