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항생제 내성 관리 국가 중장기계획 수립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생제 내성 퇴치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시아 보건장관 공식성명이 발표됐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항생제 내성 아시아 장관회의'에서 채택됐다. 　 성명서에

신종감염병 환자 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정된다.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은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설립·지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신종 감염병 환자 전문치료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중·고 등에서 일하는 종사자·교직원은 앞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 시행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6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결핵예

보건복지부는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178곳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공표제도는 2013년부터 시행됐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 근로자 500명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

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 대상항목을 사전예고하고, 종사자 배치기준 위반 여부 등 대해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실태 분석 등을 통한 제도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손명세)은 ‘제6회 건강정보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국민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로, 이해하기 어려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시안이 최초 공개됐다. 경고그림위원회(위원장·문창진)는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정부는 보건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맛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당뇨(위험)인구 천만명 시대에 국민들의 질병 이해 제고 및 예방수칙 실천에 초점을 두고 당뇨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국내에서 최초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증상이 모두 회복돼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기석)는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22일 확진됐으며, 3월 2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제도를 보완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졸업 후 의료취약지에서 일정기간 근무할 것을 조건으로 간호대·의대·치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는 공공의료기관장 연석회의를 3월 10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