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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춘추-간호사의 행복공자의 직업관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공자에게 한 제자가 `창을 만드는 사람과 방패를 만드는 사람 중 누가 낫습니까?'하고 물었다. 공자는 `방패를 만드는 사람이 낫다'고 했다. 이유는 방패를 만드는 사람의 마음
2008-02-12 오전 10:25 -
백의춘추-나와 우리“우주에 단지 인간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다.”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한 말이다. 되새겨 볼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 - 대개는 인공위성이라지만 별이라고 믿고 싶다 -을
2008-01-03 오전 08:23 -
백의춘추-이메일과 간호간호정보학은 특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과목이다. 가르치는 사람이 정보의 최신 흐름을 따라잡아야 급변하는 학생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만저만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다. 고민 끝에 전반부에는 기본적인
2007-12-06 오전 09:57 -
목요칼럼-과학과 예술 아우르는 `창의적 간호'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초의 과학자다. 우리에게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으로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 그림들은 그가 남긴 유산에 비하면 작은 것에 불과하다. 자전거, 자동차, 잠수함, 비행기, 헬
2007-11-21 오전 10:11 -
백의춘추-가을의 단상“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어느덧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고 있다. 유난히 윤동주 시인의 시가 가슴에 와닿는 날이다. 시골의 한 소녀는 계속되는 투병 생활로 항상 핏기 없는 얼굴
2007-11-07 오전 10:07 -
백의춘추-간호사의 보람“수면제 좀 주세요. 잠이 도통 오지 않네요.” 알코올질환 전문병원의 특성상 입원한 지 얼마 안 된 환자분들은 새벽에 종종 스테이션에 찾아와 이런 말을 한다. 수년간 밤 새 술을 먹던 사람이 술을 안마시고 일찍 잠이
2007-10-10 오전 10:47 -
목요칼럼-학제간 국가간 `공동연구' 세계 추세최근 세계적으로 간호학회들이 다루는 공통된 주제는 `공동연구(Collaborating Research)'다. 지난 7월 시그마데타타우에서 주최한 제18회 International Nursing Research Con
2007-09-05 오전 10:52 -
백의춘추-성공비결강의 소재를 찾기 위해 책을 찾다 보면 요즘에는 리더십, 부자, 자기개발, 성공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 이런 책들이 주는 공통적인 메시지는 성공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돈, 지식, 운, 배경, 외모 보다
2007-09-05 오전 10:50 -
백의춘추-부침개와 어머니이웃사촌,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큰 잔칫날이나 명절, 제삿날엔 어김없이 장독대 옆 양지바른 한켠에 솥뚜껑을 엎은 대형 프라이팬이 마련된다. 큰 솥뚜껑에 기름을 두르고 파전, 우엉전, 깻잎전을 지글지글 지져낸다. 지나가는 바
2007-08-22 오전 10:23 -
목요칼럼: 환자-의료인 신뢰 높이는 커뮤니케이션-마음으로 상대의 말 들어주는 태도 갖춰야 -환자의 자율성 존중하는 평등한 대화 중요 의료인과 환자 간에 이뤄지는 의사소통의 특징은 의료인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대화에 대한 환자의 요구가 의료인에 의해 수용되지
2007-08-08 오전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