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한국에서 마취간호사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가슴에 담아갈 거예요. 마취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된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마취간호사회 초대회장을 지낸 한국 마취간호의 대모 마가렛 수녀(78세)가 오는 12월 중순 미국 고

“자살률 감소를 넘어 대한민국 자살률이 세계 최하위가 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2011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1.7명.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8년 째 1위다. 자살공화국이라는

　“환자들을 간호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사물 하나하나에 애정을 담아 관찰하다보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돼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사진동호회 `초사'는 2012년 2월에 결성됐다. 사진에 관심이

“인류의 건강 불평등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기반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십시오.”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한국의 간호대학생을 비롯한 보건의

주사바늘 찔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주사기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주사기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은 이영희 조선대병원 흉부외과병동 주임간호사이며, 이강메디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간호사 1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정자(부산 동래구보건소 간호7급) 이규일(인천 계양구청 간호5급) 이

김미자 미 일리노이대 간호대학 교수(간호대학 명예학장·사진 왼쪽에서 넷째)가 미국간호학술원 2012년도 `Living Legend(살아있는 전설)'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1일 미국간호학술원(American Academy

박보림 간호사(모유사랑 천안점 원장)가 제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모유수유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보림 간호사는 충남간호사회 모유수유특별사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

부산성모병원은 간호부장에 백상선 전 청주성모병원 간호부장을 임명했다. 　백상선 간호부장은 필리핀 세인트 루이스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청주성모병원 간호부장을 지냈다. 백상선 간호부장은

김혜자 한국가톨릭레드리본 운영위원(전 대한간호협회 감사·사진 오른쪽)과 송미옥 계명대 동산의료원 암센터 운영지원팀장(간호사·사진 왼쪽)이 제21회 유재라봉사상을 10월 19일 수상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