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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원 휘장 달고 “환자마음 알아주기 간호”
환자경험디자인팀 운영 …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6-27 오후 01:49:50
곽병원 간호부(부장·강영주)가 휘장 캠페인을 통해 간호사들의 초심과 사명감을 지켜나가고 있다. 강영주 간호부장은 “휘장은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위치한 곽병원(원장·곽동협)은 친절, 신속, 청결, 저렴을 4대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높이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1952년 곽외과의원으로 개원한 후 1983년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디지털병원 시스템을 갖췄으며, 전 병원 리모델링을 끝냈다. 소화기병분야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면내시경(무통내시경) 40만 사례를 돌파했다. 환자경험 디자인팀을 운영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간호부는 '환자마음 알아주기' 캠페인에 힘쓰고 있다.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로 접근하고 있으며, 환자 만족도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