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가족 다양성 캠페인 ‘세상모든가족함께’ 홈페이지(www.families.kr 또는 www.세상모든가족함께.kr)를 개편했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공유와 참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은 가족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온라인에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국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 동네 가족센터’ ‘돌봄공동체 소통공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족서비스 정보제공 기능이 강화됐다. ‘콘텐츠 공유 기능’ ‘SNS 게시물 연동 기능’ 등이 추가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홈페이지는 △참여 세상 △이야기 세상 △내 곁에 가족서비스 △세상모든가족함께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세상’은 국민 누구나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과 ‘#세상모든가족함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된 게시물 등의 참여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야기 세상’은 캠페인 관련 영상, 사진,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내 곁에 가족서비스’는 생애주기별 가족서비스, 우리 동네 가족센터, 돌봄공동체를 소개하고 서비스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세상모든가족함께는?’는 캠페인에 대한 소개 및 배너를 포함한 2019년 추진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가족과 국민들이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을 알게 되고,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