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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건 중장기계획’ 마련 --- 기후위기에 선도적 대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5 오전 08:07:43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효율적인 기후보건 적응정책 추진을 위해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미래 질병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가 기후변화라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차원의 효율적인 질병 감시와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회복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기후 회복력은 사람이나 생태계가 특정 기후위기와 위험, 스트레스 등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즉 기후위험으로부터 회복할 준비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 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질병관리청은 각 부서별로 추진해오던 기후보건 업무를 종합전략 및 역할에 맞춰 체계화함으로써 건강분야에 대한 적응대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계획의 비전은 ‘선도적 기후위기 대비‧대응으로 국민의 기후보건 회복력 증진’이다. 목표는 ‘질병 감시를 통한 선제적 기후위기 대비‧대응 체계 강화’와 ‘민‧관 및 글로벌 협력으로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 구축’이다.

이를 위한 4대 추진 전략은 △기후위기 선제적 감시로 기후-질병 경보기능 강화 △기후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로 국민 건강보호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기후보건 적응을 위한 과학적 인프라 구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기후­건강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병관리청 차원의 기후보건 적응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에서 보건문제를 최상위 과제로 추진하고, 국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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