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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배웠어야 할 능력 1위 '의사소통'
일자리 적응에 어려운 점 1위 `업무내용습득'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6-12 오후 02:56:42

대졸 취업자에게 대학 재학 때 배웠어야 할 능력을 물어본 결과 `의사소통능력'을 고른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자리 적응에 어려운 점으로는 10명 중 4명 이상이 업무내용습득을 꼽았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문대와 대학 졸업자 1만8026명을 표본으로 전체 대졸자의 직업이동경로를 조사한 `2016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기초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졸자에게 대학 때 배웠으면 현재 업무에 도움이 됐을 능력을 물었을 때, 의사소통능력(19.1%)을 고른 사람이 가장 많았다. 문제해결능력(16.2%), 기술이해 및 활용 능력(16.1%), 대인관계(13.8%)가 뒤를 이었다.

현재 일자리 적응에 어려운 점으로는 업무내용습득(43.2%)을 고른 사람이 가장 많았다. 상사-동료와의 관계(23.3%), 기대수준과의 격차(15.2%), 건강/체력문제(6.1%)가 뒤를 이었다.

대학 전공 지식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대체로 도움됨 및 매우 도움됨)고 응답한 비율이 48.6%, `도움이 안된다'(별로 도움이 안됨 및 전혀 도움이 안됨)는 24.5%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도움된다'고 응답한 비율(53.6%)이 남성(47.6%) 보다 높았다.

업무내용과 전공 일치도를 물었을 때 `잘 맞는다'(잘 맞음 및 매우 잘 맞음)고 응답한 비율은 50.0%, `잘 맞지 않는다'(잘 맞지 않음 및 전혀 맞지 않음)는 26.2%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잘 맞는다'고 응답한 비율(52.6%)이 남성(47.4%) 보다 높았다.

현재 일자리의 업무수준이 자신의 기술수준과 비교했을 때 알맞다고 응답한 비율은 68.9%였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알맞다'고 응답한 비율(69.8%)이 남성(67.9%) 보다 높았다.

`2016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기초분석보고서'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 `발간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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