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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이강이 소방안전상자’ 제작 지원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11 오전 11:09: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 봉사단은 안전 취약계층에 전달할 ‘건이강이 소방안전상자(소방안전용품 세트)’를 11월 10일 직접 제작했다.
건이강이 소방안전상자는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를 비롯해 비상조명등, 구조손수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보공단과 소방청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및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4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이강이 소방안전상자는 ‘건이강이 소방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프로젝트는 건보공단과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돌봄 부재로 인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공동 추진했다.
아울러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슬기로운 안전생활(책자, 동영상)’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교사용 교안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공단은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