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2-12 오후 01:14:59

고용노동부는 붕괴, 협착, 절단 등 충격적인 재해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을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구·부산지역에서 9∼10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고용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사업장의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노동자용 `사업재해 트라우마 관리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노동자들에게 직접 배포하고 홈페이지(www.moel.go.kr)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