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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24 오후 02:34:05
에스포항병원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홍대영 뇌혈관병원 부원장, 편해욱 뇌혈관센터장, 정용석 심장센터장이 참석했다.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박헌식 센터장, 김건엽 예방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의료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진체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개발 및 보급 △기타 협력에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업 등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진료에 대해 상호 협진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 및 의료질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후 얼마나 빠르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진다”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상호협력 시스템을 운영해 환동해권 지역민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포항병원은 경북 내 유일한 뇌혈관 분야 전문병원으로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