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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간호사 오영준, 고 현은경 간호사 추모 그림 페이스북에 게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6 오후 03:42:30
‘그림 그리는 간호사’로 알려진 오영준 가천대 길병원 주임간호사가 화재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한 고 현은경 간호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고인이 생전에 투석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표현해낸 그림은 오영준 주임간호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에 게재됐다.
현은경 간호사는 근무 중에 발생한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화재는 8월 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소재 투석전문 이천열린의원이 위치한 빌딩에서 발생했다.
한편 오영준 주임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노고와 애환을 웹툰 형태로 ‘간호사 이야기’에 게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림 제공=오영준 주임간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