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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최일선 간호사 헌신에 감사”
간호사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위해 최선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5-13 오전 09:34:57
권영진 대구시장이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주신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제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감사와 축하를 받을 겨를도 없이 간호사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땀이 흥건한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 사이로 가쁜 숨을 내쉬며 현장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모범 국가로 세계의 존경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방역과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가치와 신뢰는 높아졌다”면서 “이는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저하지 않은 간호사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누구보다 가까이서 환자들의 곁을 지키며 손을 꼭 잡아준 이들이 바로 간호사 여러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세계적인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국민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에서는 간호사의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