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빛요양병원(병원장 이경진)은 간호부를 간호국으로 승격시키고, 초대 간호국장으로 채화정 간호부장(사진)을 승진 발령했다. 1월 25일자.
채화정 신임 간호국장은 “간호부가 간호국으로 승격됨으로써 간호사 전체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더욱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그동안 애쓰고 고생한 간호사들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간호국의 미션인 ‘함께하는 간호국,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간호사의 길을 천직이라 생각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병원과 간호 발전을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채화정 간호국장은 기독간호대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대에서 간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노인간호 현장을 지켜오면서 전문직 간호사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신입간호사를 위한 업무매뉴얼을 만들어 교육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자원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인증원장 표창을 받았다. 요양병원 간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요양병원협회에서 시상하는 요양병원 간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은빛요양병원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앞에 위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요양병원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모든 요양병원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겠습니다’라는 미션 아래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호자는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