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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숙 군산의료원 간호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5 오후 05:08:32
[사진]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이 오희숙 간호팀장(오른쪽)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오희숙 군산의료원 간호팀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희숙 간호팀장은 코로나19 지역거점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철저한 방역준수로 확진자와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한 공간은 철저히 분리하고, 감염병 대응 지침을 기반으로 방역체계를 수립했다. 감염관리 지침서 등을 제작했으며, 간호인력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환경 구축에 힘썼다.
또한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간호인력 및 병상을 관리하는 데 힘썼다.
코로나19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힘든 점과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의견을 분기별로 수렴했다. 모아진 의견을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했으며, 부서원들에게 피드백을 줘 격려하고 지지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했다.
한편 표창장은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이 지난 6월 29일 전달했으며, 오희숙 간호팀장은 6월 30일 정년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