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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희 현대유비스병원 간호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28 오후 04:44:26
현대유비스병원은 양문희 간호부장이 중소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의료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25일 열린 제31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양문희 간호부장은 평소 중소병원의 현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간호부 차원의 매뉴얼을 실행하는 데 힘썼다. 또 이동형 음압격리병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 힘써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양문희 간호부장은 “전국의 간호사들이 크고 작은 병원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소병원의 간호부장으로서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장은 “간호사들이 모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이다. 코로나19 자체분석, 호흡기환자와 일반환자의 분리 등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협조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