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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간호사 한추지 원로 소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7-04 오후 02:13:59
재미간호사 한추지 원로가 지난 5월 27일 소천했다. 향년 98세.
고인을 추모하는 장례예배가 캘리포니아주 휘티어에 있는 로즈 힐 메모리얼 파크에서 6월 20일 열렸다.
김영철 샌디에고 연합감리교회 원로목사가 집례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 유분자 이사장(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이 추모사를 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 모니카 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 한추지 권사는 평양연합기독병원부속 간호학교와 일본 경도 산파간호학교, 서울중앙신학교를 졸업했다. 평양연합기독병원 간호원장을 지냈다. 이화여대부속 동대문병원 간호원장, 부산복음병원(현 고신대복음병원) 간호과장을 지냈다. 1978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대한간호협회장상, 부산복음병원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