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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자 명예교수 '자랑스러운 진명인 상'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5-10 오후 03:10:30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자랑스러운 진명인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1일 열린 진명여고 개교 111주년 기념식에서 열렸다.
이광자 명예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진명교육에서 단련된 몸과 마음의 근육을 평생 사회생활에 충분히 사용하고, 지금까지의 경험과 재능을 여러 형태로 사회에 기부하며 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광자 명예교수는 진명여고 56회 졸업생으로, 이화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장, 대한간호협회 이사, 한국간호과학회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초대원장,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 한국생명의전화 이사 등을 지냈다. 홍조근정훈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